톰브라운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언 샷에서 좋은 균형 만들기 발바닥 전체에 힘을 고르게 싣자 상체를 숙이고, 무릎을 약간 구부려서 옆에서 보면 어깨와 무릎, 발바닥 앞부분이 일직선 상에 놓인 것이 균형 잡힌 자세이다. 이 상태로 서면 체중이 발뒤꿈치와 발가락 사이에 균등하게 분포하게 된다. 다른 스포츠에서는 준비 자세에서 체중을 발 앞쪽에 두는 경우가 많지만, 골프는 예외로 발바닥 전체에 힘을 고르게 실어야 한다. 또한 머리를 척추와 일직선 상에 두고, 오른발은 일직선으로, 왼발은 15° 정도 벌리는 것(오픈)도 기억해야 할 어드레스의 중요한 요소이다. 발쪽에 체중을 두는 연습 정상적으로 어드레스를 하되 무게 중심을 발가락 쪽으로 놓는다. 이 자세로 스윙을 해 보면 자신의 몸과 머리가 들리거나 뒤쪽으로 치우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체중을 뒤쪽으로 이동시켜 앞쪽으로.. 더보기 스웨이 방지 몸의 중심축을 망가뜨리는 스웨이 체중 이동과 함께 공을 효과적으로 때리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스웨이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스웨이가 심해지면 공을 스위트 스폿에 맞추기 어렵고, 스윙 플레인 역시 망가질 수 있다. 가장 치명적인 것은 중심축이 흔들리면서 공의 방향성이 나빠지고 비거리의 손실을 보게 된다는 점이다. 골프 스윙에서 정확한 체중 이동은 대부분 하체에서만 이루어지며 상체는 척추축, 즉 상체의 뒷부분이 중심이 되어 제자리에서 회전해야 한다. 머리는 될 수 있으면 움직이지 않고 얼굴만 옆으로 돌아갈 정도의 미세한 좌우 움직임 정도만 있는 게 좋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선수들처럼 몸이 유연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깨 회전에 신경을 쓰다 보면 어느 정도의 스웨이 현상이 생기기가 쉽다. 발바닥 .. 더보기 팔로 스루 시 왼쪽 팔꿈치 들림 현상 임팩트 후 왼쪽 팔꿈치가 겨드랑이 쪽으로 붙어 피니시가 이루어지는데, 의외로 왼쪽 팔꿈치가 올라가며 들려서 피니시가 불가능해지는 골퍼가 많다. 미스 샷의 두려움 탓에 중간에 동작을 멈추기도 하고, 원래가 공을 때리고 마는 스윙이기 때문에 아예 피니시란 동작이 없는 스윙도 있다. 팔로 스루에서 왼쪽 팔꿈치는 지면을 향하게 피니시의 비밀은 왼쪽 팔꿈치에 있다. 임팩트 순간 왼팔은 쭉 펴져야 한다. 그러나 임팩트 단계가 지나면 왼쪽 팔꿈치는 겨드랑이 쪽으로 붙어 젖혀지며 올라가야 한다. 즉 왼쪽 팔꿈치의 방향은 지면을 향해야 한다. 백 스윙 시에도 마찬가지로 팔꿈치가 들려서는 안 된다. 백 스윙 시에는 오른쪽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게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팔꿈치가 들리게 되면 상체가 뒤집어지는 ‘역체중 이동 현.. 더보기 다운 스윙 시 허리 빠짐 아마추어 골퍼들의 고민 중 하나는 바로 다운 스윙이다. 공을 멀리 보내려고 하는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다. 특히 다운 스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공을 얼마나 멀리 날려 보내는지가 달려 있는데 정확한 스윙 이론 없이 강하게 치려고 하면 반드시 문제가 발생한다. 임팩트 후 오른발을 떼자 다운 스윙 시 특히 많이 발생하는 오류 중 하나는 바로 왼쪽 허리가 빠지는 것이다. 허리 빠짐 현상은 체형의 문제는 아니다. 여러 체형에서 같은 오류 동작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허리가 빠지면 릴리스를 방해해서 임팩트 시에 클럽의 페이스가 열려 맞을 확률이 커진다. 그러면 공은 슬라이스가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첫째로 해야 할 일은 스윙을 바꾸려는 노력이다. 비거리를 내려는 욕심은 잠시 버리고, 스윙을 고치는 데.. 더보기 홀인원을 위한 전략 홀인원을 할 확률은? 홀인원의 확률은 어느 정도 될까? 《골프 다이제스트》에 실린 기사를 보면 150야드의 거리에서 투어 프로의 홀인원 확률은 1/3,000 정도가 되며, 싱글 골퍼들의 홀인원 확률은 1/5,000 정도라고 한다. 초보자들의 홀인원의 확률이 1/12,000 정도라고 하니 확률적으로만 봐도 홀인원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홀인원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은 없을까? 59회 홀인원을 기록한 노먼 맨리의 전략 일반 아마추어 골퍼라면 그린에 공이 안착하면서 백 스핀이 걸려 뒤로 돌아오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일어날 것이다. 날아간 비거리가 있으면 런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노먼 맨리는 이러한 런에서 2m를 기준으로 삼았다. 바람이 불지 않은 상황을 가정하고, 공이 그린에 떨어지면 2m .. 더보기 스윙 점검, 그림자 스윙 자신의 스윙을 분석하자 자신의 스윙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디오 촬영이다. 그러나 필드에서는 촬영 후 분석할 시간적 여유가 허락되지 않는다. 동반자들이 고수들이 아닌 이상에는 자신의 스윙 결점을 바로 발견하기란 어렵기 때문이다. 또 하나, 태양을 이용한 점검 방법이 있다. 태양을 이용해서 스윙의 정면 분석, 측면 분석 그리고 다운 스윙과 임팩트 동작까지도 분석한다. 라운드 중에서는 짧은 시간만이 허락되므로 점검해야 할 부분을 미리 숙지하고 수정할 수 있게 한다. 정면에서의 스윙 분석 이 방법은 스윙에서 어드레스를 점검할 수 있다. 태양을 등진 백 스윙 상태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그림자 머리 끝에 클럽을 놓는다. 그 후에 스윙을 진행하면서 머리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클럽의 그림자에 머리 .. 더보기 백 스윙 시 오른쪽 무릎 고정 반드시 오른발 안쪽에 체중을 실어야 한다 정상적인 백 스윙을 한다면 오른발 안쪽에 체중이 실리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만약 오른발의 바깥쪽에 체중이 실리는 느낌이 나면 하체는 스웨이가 되어서 몸의 중심축을 잃고 치명적인 미스 샷을 범하게 된다. 오른발 안쪽 체중의 지지는 다운 스윙 시 폭발적인 힘으로 하체를 이끌고 공의 비거리를 늘려 주는 구실을 한다. 보통 백 스윙 시에 잘못된 하체 동작은 두 가지 오류 형태로 많이 발생한다. 오른쪽 무릎이 바깥쪽으로 밀리는 현상과 오른쪽 무릎의 펴짐 현상이다. 오른쪽 무릎의 밀림 흔히 볼 수 있는 하체 동작 중 하나는 오른쪽 무릎이 백 스윙하면서 밀리는 것이다. 무릎이 밀리면 하체의 스웨이 현상이 이루어진다.하체가 밀리면 상체의 꼬임을 방해하고, 힘의 축적을 방해하고.. 더보기 역체중 이동은 비거리를 줄인다 체중이 바깥쪽으로 쏠리면 스웨이 의심 어드레스 시 체중이 중앙에 있어야 한다는 것은 체중 이동의 기본이다. 물론 드라이버는 오른발에 60% 정도, 어프로치는 반대로 왼발에 체중을 실어 준다. 이때 자연스럽게 하체를 넓혀 서기 때문에 안정적인 기본 자세가 완성된다. 안정적인 어드레스를 하게 되면, 스윙에 일정한 궤도가 생겨서 임팩트의 정확도가 높아진다. 백 스윙 시에는 체중이 오른발 안쪽으로 실리면서 백 스윙 톱이 만들어져야 한다. 만약 백 스윙 톱에서 오른쪽 발바닥의 바깥옆면으로 체중이 쏠리면 스웨이가 되지 않았나 의심을 해야 한다. 스웨이란 스윙 시 하체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흔들리게 되는 현상이다. 스웨이가 되면 오른발의 무릎이 밀려 체중이 바깥쪽으로 쏠리는데, 이러한 동작은 임팩트의 정확도를 떨어지게..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