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전체에 힘을 고르게 싣자
상체를 숙이고, 무릎을 약간 구부려서 옆에서 보면 어깨와 무릎, 발바닥 앞부분이 일직선 상에 놓인 것이 균형 잡힌 자세이다. 이 상태로 서면 체중이 발뒤꿈치와 발가락 사이에 균등하게 분포하게 된다. 다른 스포츠에서는 준비 자세에서 체중을 발 앞쪽에 두는 경우가 많지만, 골프는 예외로 발바닥 전체에 힘을 고르게 실어야 한다. 또한 머리를 척추와 일직선 상에 두고, 오른발은 일직선으로, 왼발은 15° 정도 벌리는 것(오픈)도 기억해야 할 어드레스의 중요한 요소이다.
발쪽에 체중을 두는 연습
정상적으로 어드레스를 하되 무게 중심을 발가락 쪽으로 놓는다. 이 자세로 스윙을 해 보면 자신의 몸과 머리가 들리거나 뒤쪽으로 치우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체중을 뒤쪽으로 이동시켜 앞쪽으로 쏠리는 것을 예방한다. 이런 상황이 되면 공을 치기 위해서 몸을 숙이는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자세는 스윙을 매우 부자연스럽게 만들고 일정한 힘과 일관성을 유지할 수 없게 한다.
뒤꿈치에 체중을 두는 연습
발 앞쪽에 체중을 두는 것과 반대로 어드레스 시에 무게 중심을 뒤꿈치에 싣는다. 조금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많은 골퍼가 이 방법으로 플레이한다. 이 방법으로 어드레스할 때는 너무 뻣뻣하게 서는 경향이 생기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백 스윙 시 머리와 몸통을 앞으로 기울이게 된다. 따라서 백 스윙 시에 몸이 앞쪽으로 움직여 다운 스윙 시에 균형을 잃게 된다.
발 앞쪽과 뒤꿈치의 중간점에 체중을 두는 연습
앞의 두 가지 체중 연습이 끝나면 이번에는 가장 이상적인 체중의 위치인 중앙에 체중을 두는 연습을 한다. 이 자세로 완벽한 균형을 잡을 수 있다. 올바른 체중 이동은 좋은 자세를 만들어 주고 균형 잡힌 스윙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지나치게 고개를 숙이거나 몸을 들어 올리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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