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립
골프스윙에 가장 첫번째로 점검해야 할 사항은 그립입니다.
가장 기본적이어서 방심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손가락 마디로 그립을 잡아야 좋습니다.
마디의 감각이 손바닥보다 좋기도 하거니와 꽉 잡지 않아도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
바른 그립은 너무 쎄게 잡는 것 보단 약간 느슨하게 잡는것이 좋습니다.
10이 가장 강하게 잡는 거라면 한 3정도의 힘만 주면 됩니다.
2.클럽헤드의 무게
두번째는 클럽 헤드의 무게를 느낄 수 있어야 스윙이 편해집니다.
헤드의 무게를 느끼기 위해 여러가지 훈련을 합니다만, 보다 효율성을 위해서 짧은 클럽으로 연습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여기서 헤드의 무게를 느끼라는 이유는 헤드가 가는 방향을 느끼기 위함이고, 클럽을 던진다에 초점을 맞추기 위함입니다.
3.리드
세번째, 골프스윙을 할때 몸의 어떤 일부가 리드가 되야 할까요?
원칙적으로는 답은 없습니다. 스윙에 있어서 부분적으로 리드를 해야 할 부분이 다르기도 하거니와 사람마다 다른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정확한 것은 팔이 리드를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4.코킹
네번째는 코킹입니다.
코킹은 테이크어웨이 이후부터 시작되서 백스윙 탑까지 이어집니다.
그럼 그 코킹이 풀려야 하는 시점이 언제일까요?
개인적인 관점의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허리부분을 지나면서 풀려야 좋은 스피드를 만들어 냅니다.
너무 빨리 풀리면 업어치게 되고, 너무 늦게 풀리면 상체부터 돌아가기 떄문에 페이스가 오픈되서 공이 맞게 됩니다.
이부분을 너무 의식적으로 생각하시는 것 보다는 반복된 연습을 통해서 감각적으로 느끼는게 좋습니다.
5.리듬과 템포
다섯번째는 리듬과 템포입니다.
예전에 저같은 경우는 하나 둘에 백스윙을 하고 셋에 팔로우까지 갑니다.
일관성 있는 이런 템포는 많은 기복을 줄여줍니다.
어려운 부분은 아니니 습관만 되시면 자연스럽게 마음속으로 나오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