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 순간 골퍼의 머리는 공 뒤에 둔다
공은 눈 깜짝할 사이에 클럽에 맞는데, 이때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야 한다. 공이 클럽 페이스에 임팩트되는 순간 오른발 뒤꿈치가 지면에서 떨어져야 한다. 상체와 하체가 동시에 작용하여 상하 균형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임팩트 순간에 골퍼가 날아가는 공을 보려고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들거나 멀리 보내려는 욕심에 스윙의 크기를 크게 하여 중심축이 흔들려 팻 샷이나 토핑을 동반할 수 있다. 오른쪽 발뒤꿈치가 임팩트 때 먼저 들리는 힐 업(Heel up) 때문에 체중 이동이 빨라져서 왼쪽 허리가 목표 방향으로 너무 밀려 나가 왼발의 벽이 무너진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임팩트되는 순간 골퍼의 머리가 공 뒤에 있어야 한다. 머리가 임팩트되는 순간 왼쪽으로 움직인다는 것은 시속 40km로 달리는 자동차가 같은 방향으로 달리는 시속 20km 자동차와 부딪치는 것과 같이 그다지 큰 힘을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골퍼의 머리가 공 뒤에 남아 있으면 왼쪽에 벽도 만들어지고, 왼발 끝에서 왼쪽 어깨까지 좌반신 쪽에 강한 힘을 만들 수 있다.
골프용품 저렴하게 살수있는 공구 밴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