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스(Yips)는 쇼트 퍼팅을 할 때 컨디션이 불안정해 손이나 손목 근육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 위대한 골퍼들도 이 문제를 극복하지 못해서 평범한 골퍼로 전락하는 일이 많다. 이 문제는 고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하루아침에 고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꾸준한 연습과 훈련,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그러나 몇 가지 해결책을 꾸준히 익히면 입스를 극복할 수 있다.
겨드랑이 연습으로 입스를 극복한다
가슴에 낀 클럽은 팔과 어깨를 연결해 주는 느낌이 든다. 마치 사슬 같은 역할로 신체를 고정해 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골퍼는 스트로크에만 집중할 수 있고, 어깨에서 자연스러운 동작이 나오면서 손목도 꺾이지 않는다.
가장 효과적인 입스 해결책
샘 스니드와 입스
“난 평생 네 번이나 입스를 고쳤지만 아직도 남아 있다. 그린에서 굴곡이 있는 2피트 퍼팅을 하느니 차라리 방울뱀을 만나는 것이 나을 것이다.”
골프계의 살아 있는 전설 샘 스니드도 입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입스를 영원히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어렵긴 하지만 자신의 퍼팅을 완전히 뜯어고치고 새로운 자세로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퍼팅에 관련된 온갖 기교는 다 잊어버리고 홀을 향해 구르는 공에만 집중한다. 이때 퍼팅을 새롭게 즐긴다는 마음으로 시작해야 한다. 자신의 실수를 받아들인 다음 잊어버리고, 대신 매번 꾸준히 홀인한다는 마음을 갖는다.
코스에서 쇼트 퍼팅을 할 상황이 오면 평소와 마찬가지로 프리 샷 루틴을 거친 다음 어드레스하고, 마지막으로 홀을 바라본 후 눈을 감는다. 그리고 퍼팅한다. 자신의 동작을 눈이 아닌 다른 감각으로 느끼면 좀 더 편안한 마음이 든다.
골프용품 저렴하게 살수있는 공구 밴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