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훌륭한 선수라 해도 연습을 시작할 때는 쿼터 스윙과 하프 스윙을 한다. 이는 몸에 무리가 없도록 미리 스윙을 해 보는 의미도 있지만 그립이나 코킹, 릴리스, 임팩트 등을 점검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스윙 폭이 작은 타구를 정확하게 날리면서 기술적 측면을 검토하는 것은 이렇게 하는 것이 풀 스윙을 할 때보다 검토가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습을 시작할 때는 꼭 쿼터 스윙이나 하프 스윙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매번 그립을 다시 잡아라
앞서 쿼터 스윙을 배우며 리듬감을 잘 익혀 두었다면 이제 중요한 연습은 바로 그립이다. 그립은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그립을 잘못 잡게 되면 아무리 좋은 스윙을 구사하려고 해도 마음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정확한 그립을 잡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매번 그립을 다시 잡는 것이다. 그립은 한 번 잡고 임팩트를 하고 나면 조금이라도 틀어지게 되기 때문에 반드시 매번 공을 칠 때마다 다시 잡아야 한다. 이런 동작이 처음에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연습량도 줄어드는 느낌이 들지만 실제로는 빠르게 스윙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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