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주변에서 칩 샷을 잘하기 위해 다양한 클럽으로 공략한다. 주로 피칭 웨지가 사용될 것이다. 그러나 30야드 정도 거리의 칩 샷은 피치 앤드 런이 되어야 하므로 굴리는 플레이를 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이럴 때는 우드로 플레이한다.
골프 마니아라면 타이거 우즈가 메이저 대회에서 우드 칩 샷을 하거나 양용은 선수가 US 오픈에서 우드로 칩 샷을 했던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이것은 프로들만의 샷이 아니다. 초보 골퍼도 우드 칩 샷으로 좀 더 정확히 핀에 붙이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여유로운 목표 설정
아마추어 골퍼들이 그린 주변의 어프로치 샷에서는 목표 설정을 하지 않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그러나 목표 설정은 공이 그린에 떨어져 얼마큼 휘어져 갈지 또 얼마나 굴러갈지를 계산하는 중요한 척도이다. 양용은 선수는 약 5초 정도 공 뒤에서 목표를 설정했다. 5초의 여유로운 설정은 그린을 정확하게 읽어 낼 뿐 아니라 마음가짐도 편안해진다.
충분한 왜글
목표 설정 후 칩 샷을 위해 왜글 동작을 취한다. 일반적인 아이언 스윙에서는 한두 번 정도의 스윙 연습을 하지만 그린 주변의 샷에서는 세 번 정도 연습 스윙을 한다. 이는 더 정확한 스윙을 위해서 손과 몸에 스윙을 익히기 위한 동작이다. 왜글 동작이 너무 많은 것은 문제가 되지만, 그린 주변에서는 평소 아이언 샷보다는 더 많은 왜글을 하는 것이 감을 익히는 데 좋다.
정확도를 위한 어드레스
프로 골퍼들이 우드 칩 샷에서 그립 잡는 방법을 보면, 평소보다 짧게 잡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더 정확한 스윙을 위해서이다. 칩 샷은 거리를 내기 위한 플레이가 아니므로 퍼팅과 같은 정확한 그린 읽기와 속도감을 위해 클럽을 짧게 잡는 것이다. 아마추어 골퍼도 그립을 짧게 잡도록 한다. 정확도가 더욱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체중을 왼발에 두어 하체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양손을 클럽의 헤드보다 핸드 퍼스트 자세로 리드한다. 이러한 리드 자세는 공을 원하는 방향으로 보낼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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