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3 홀은 보통 남자는 229m 이하, 여자는 192m 이하로 구성된다. 보통 18 홀 중에서 아웃 코스에 두 개 홀, 인 코스에 두 개 홀이 배치되며, 세 번 만에 홀인을 하면 파(Par)가 된다. 파3 홀에서 한 번에 홀인(Hole in)하는 것이 평생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홀인원(Hole in one)’이다. 초보자들에게는 거리가 짧아서 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스코어를 내기에 가장 어려운 홀이 파3 홀이기도 하다.
클럽 선택을 신중하게
파3 홀의 가장 중요한 공략 포인트는 그린 위에 공을 안착시키는 것이므로 바람의 영향, 그린의 상태 등 모든 것을 고려한다. 파3 홀은 전반에 두 개 홀, 후반에 두 개 홀 총 네 개의 홀이 있다. 버디 찬스가 나오는 홀이기도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보기 이상의 저조한 플레이도 할 수 있기 때문에 클럽 선택에 신중을 기한다.
레벨별 공략법
비기너
그린에 공을 올리는 데에 목적을 둔다. 핀의 위치가 그린의 왼쪽 끝에 있다고 왼쪽을 보고 공략하기보다는 그린의 정중앙을 보고 공략하는 것이 안정적이고 그린 위에 공을 안착시킬 수 있는 비결이다. 벙커나 물 뒤에 있는 핀에 현혹되지 말고, 안전하게 파3 홀을 공략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보기 플레이어
짧은 거리의 파3 홀을 너무 쉽게 판단하는 골퍼가 많다. 그러나 짧아도 위험 요소는 더 많은 것이 짧은 홀의 특징이다. 위험 요소가 그린의 뒤쪽에 많은지 앞쪽에 많은지를 잘 파악해야 한다. 앞쪽에 위험 요소가 많다면 그린의 뒤쪽을 공략하고, 뒤쪽에 많다면 앞쪽을 공략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공략 방법이다. 너무 자신감이 넘치면 화를 부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싱글 플레이어
그린 위의 언듈레이션이 파악되어야 한다. 공은 항상 높은 쪽에서 낮은 쪽으로 굴러가기 마련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핀의 오른쪽이 높으면 오른쪽을 공략하고, 왼쪽이 높으면 왼쪽을 공략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스핀(Spin) 양도 항상 계산해야 버디 찬스를 맞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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