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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그립

퍼팅에는 방법도 스타일도 없다.’라는 스코틀랜드 속담이 있다. 말은 그린을 둘러싼 어떤 환경보다 자신의 감이 퍼팅에 가장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이다. 그린 위에서는 그날의 퍼팅감에 따라 타수를 줄이느냐 못하느냐가 달려 있다.

리버스 오버 래핑 그립

퍼팅은 퍼터를 쥐는 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초보자에게는 가장 전통적인 리버스 오버 래핑 그립법(Reverse overlapping grip)을 권한다. 골퍼들이 가장 많이 취하는 동작으로 가장 쉬운 방법 중의 하나이다.

 

1. 양 엄지는 그립의 납작한 부분의 방향으로 일직선이 되게 하고, 왼손의 검지가 오른손 전체를 감싸 쥐듯 잡는다. 그립의 강도는 가벼워야 스트로크가 일정한 리듬감을 유지할 수 있다.

2. 그립의 강도가 너무 세면 일정한 거리감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3. 스탠스는 어깨너비보다는 조금 좁게 서는 것이 좋다. 퍼터의 스윙 크기가 작아서 굳이 어드레스의 스탠스를 넓게 할 필요는 없다.

4. 오픈 스탠스(Open stance) 형태로 자세를 취하는 프로 골퍼도 많이 있지만, 아마추어 골퍼는 목표 선을 정하기가 쉽기 때문에 스탠스는 일자로 서는 것이 좋다.

 

쇼트 퍼트에 뛰어난 크로스 핸드 그립

크로스 핸드 그립은 짐 퓨릭, 캐리 웹 등의 선수들이 하는 방법이다. 일명 역그립이라고도 불린다. 왼손이 오른손보다 밑에 오며 왼손 전체로 그립을 잡는다는 기분이 들어 왼손 손목의 사용을 원천적으로 봉쇄한다. 손목이 고정되는 감각을 익힐 수 있어 퍼팅 스트로크 시 손목 사용이 잦은 골퍼에게 효과적이다.

 양팔과 양손, 어깨, 퍼터가 하나의 단위로 움직이며 구부러진 오른손은 피스톤과 같은 추진력을 발휘한다. 크로스 핸드 그립(Cross hand grip)은 쇼트 퍼트에서는 효과가 뛰어나지만 롱 퍼트에서는 거리감 때문에 다소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꾸준한 연습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손목 고정 효과가 뛰어나므로 방향성에 좋다.

 

 

 

1. 체중은 왼발 쪽에 60% 정도 둔다. 좀 더 견고한 스탠스를 만들어 주면서 퍼터의 토핑을 막을 수 있다.

2. 허리는 충분히 굽히고 무릎은 살짝 굽힌다.

3. 공은 왼발의 인사이드에 둔다. 왼쪽 눈에서 바로 수직 아래에 공이 위치하게 한다.

4. 손은 핸드 퍼스트가 되게 한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자연스러움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5. 어드레스 때에 특히 어깨선과 허리선, 무릎 선은 스퀘어가 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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