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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완벽하게 잡는 법

1.그립의 종류

그립의 종류는 손가락을 겹쳐 잡는 오버 랩,

깍지를 끼는 인터록, 베이스볼 그립 등 세가지가 있다.

오버 그랩은 손가락이 비교적 크고, 힘이 좋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왼손 검지에 서로 깍지 끼워 손을 하나로 걸어주는 인터 그립은 손가락이 짧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그립이다. 손가락으로 클럽을 잡는 베이스볼 그립은 손이 작은 사람, 주니어, 힘이 모자라는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2.그립 잡는 방법

 왼손 손바닥이 아닌 손가락으로 클럽을 감싸쥔다.

 오른손을 악수하듯이 내밀어 역시 손가락 부분으로 클럽을 쥔다.

 오른손으로 왼손 엄지를 완전히 덮는다. 제대로 그립은 왼손 아래쪽과 오른손 엄지와 검지 사이에 티를 꽂은 스윙을 해서 티가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3.오른손의 모습

 오른손은 악수하듯, 손바닥이 타켓을 향하게 하고 오른손 가운데 두 손가락(중지,약지)으로 돌려잡고 오른손 생명선은 왼손 엄지 손가락을 덮어 감싸쥔다.

 오른손 손가락들은 주먹을 쥐듯 딱 붙히지 말고 약간 떨어져 잡아도 괜찮다.

 검지 손가락은 권총의 방아쇠를 잡듯 그립을 잡는다.

4.왼손의 모습

 왼손을 잡을 때는 손가락으로 그립을 감싸면서 손날이 그립위로 오게 잡아야 한다.

엄지손가락은 전체가 다 닿을 필요없이 1시 방향으로 지문쪽만 그립에 닿으면 된다.

 아마추어들은 보통 채를 놓칠까봐 손 바닥으로 잡는데 그러면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 클럽헤드 속도를 내줄 수 없다.

왼손목을 땅으로 똑바로 내린 상태에서 그립을 잡아야 된다. 손목이 꺽인 상태에서 스윙하면 다시 제자리로 오기는 불가능하다. 그리고 손목이 다칠 있으니 그립을 잡을 손을 힘없이 땅으로 떨어뜨린 상태에서 그립을 잡는게 스윙 할때도 편하고 거리고 멀리나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