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드레스
많은 골퍼들을 보면 으레 어깨너비로 어드레스를 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사람의 체형이 다르듯 어드레스의 형태도 다르다. 간단하게 멀리뛰기를 생각해보자. 제자리에서 멀리뛰기를 해 착지한 자세. 그 자세가 당신에게 가장 적절한 어드레스 자세이다. 4가지 체형별 어드레스 방법을 살펴보자.
키가 크고 마른 체형 : 스탠스를 가급적 넓게 하고 무릎을 살짝 구부려준다.
키가 작고 마른 체형 : 무릎은 펴주고 스탠스 폭은 좁게 해준다.
뚱뚱하고 키 큰 체형 : 스탠스는 가장 편한 넓이로 벌려주고 무릎은 약간 구부려준다.
뚱뚱하고 키 작은 체형 : 스캔스는 좁게 하고 무릎을 구부리기보다는 펴주는 것이 좋다.
2.퍼팅-퍼터 헤드의 방향
골프의 마무리 퍼팅. 완벽한 힘 조절과 지형을 읽는 능력을 요하는 아주 어려운 동작이다. 그만큼 세심하고 흔들림 없는 자세가 중요하다.
퍼터의 셋업 상태에서 퍼터 헤드가 들리지 않도록 놓아준다. 퍼터 헤드의 방향tip 퍼팅을 할 때에 자신의 몸이 괘종시계의 박스라 생각하고 퍼터의 헤드를 시계추라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백스윙시 퍼터 헤드가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열리지 않도록 한다.
임팩트 순간 퍼터 헤드가 홀 컵을 똑바로 향하도록 스트로크한다.
Tip 퍼팅을 할 때에 자신의 몸이 괘종시계의 박스라 생각하고 퍼터의 헤드를 시계추라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3.퍼팅-퍼팅의 자세
퍼팅 전 양쪽 발을 넘어 서지 않도록 백스윙, 임팩트, 릴리스를 반복 연습해본다.
백스윙시 오른발을 넘어서지 않도록 한다.
임팩트 후 오른쪽 어깨를 떨구고 오른손으로 붓질하듯 밀어준다.
4.퍼팅-잘못된 퍼팅 습관
임팩트 후 왼쪽 손목과 팔꿈치를 구부려 헤드가 닫히는 경우다. 헤드가 들리기 때문에 임팩트가 불안정해진다.
임팩트 순간 손목을 꺾으면 볼을 미는 것이 아니라 때리는 식으로 퍼팅을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정확한 힘 조절을 할 수 없다
5.백 스윙
스탠스를 한 다음 사진과 같이 클럽을 놓고 백스윙을 해본다.
지금 위치가 드라이버의 백스윙 정점이다. 바닥에 놓여진 클럽과 만났을 때가 백스윙의 정점이라 생각하면 된다.
이사진은 7번 아이언의 백스윙 정점이다.
드라이버와 7번 아이언의 백스윙 궤도는 틀리지만 정점을 오른발 엄지발가락까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클럽의 길이에 따라 분명 궤도는 달라진다. 하지만 정점의 위치가 앞의 설명처럼 일직선상에 놓인다는 것을 기억하면 보다 정확하고 부드러운 스윙을 할 수 있을 것이다.